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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
2024.12.09 by 루나플로
어디라 없이 문득길 떠나고픈 마음이 있다누구라 없이 울컥만나고픈 얼굴이 있다 반드시 까닭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분명히 할 말이있었던 것은 더욱 아니다 푸른 풀밭이 자라서가슴속에 붉은꽃들이 피어서 간절히 머리 조아려그걸 한사코보여주고 싶던 시절이내게도 있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에서 -
좋은글,좋은말 2024. 12. 9. 02:38